토끼展: 𝗧𝗵𝗲 𝗥𝗮𝗯𝗯𝗶𝘁 𝗨𝗻𝗶𝘃𝗲𝗿𝘀𝗲
스피커(𝗦𝗣𝗘𝗘𝗞𝗘𝗥)의 토끼展이 오는 2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전시는 신사하우스 3동에서 진행되며, 함께할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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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토) — 2023.02.26(일)
11시—19시 *입장 마감 18시 30분
@sinsahouse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7
주최·주관 | 스피커(𝗦𝗣𝗘𝗘𝗞𝗘𝗥)
토끼展: 𝗧𝗵𝗲 𝗥𝗮𝗯𝗯𝗶𝘁 𝗨𝗻𝗶𝘃𝗲𝗿𝘀𝗲
02.04 - 02.26
2023
Sinsa House, Seoul




"물질의 이치를 사유하고, 공예의 기운을 조형하다"
한국의 정신 철학인 성리학(性理學)은 사물의 존재를 이(理)와 기(氣)로 규명했다. 이(理)는 소리, 냄새, 겉과 속, 부피가 없고, 헤아림과 조작이 불가능한 무형(無形), 무위(無爲)로써 직접 감각할 수 없는 성질을 말한다. 이에 반해 기(氣)는 사물의 존재와 생성을 위한 질료와 형질로 직접 감각, 경험할 수 있는 사물의 구체적 현상을 뜻한다.
‘마땅히 그러함’의 이는 ‘마땅히 이루어지는 것’의 기가 있어야 실재처를 가질 수 있다. 이의 존재는 현상적인 기에 의해 그 존재성이 구현되고, 기는 원인과 이유인 이가 있어야 증명할 수 있다.
전시 《工藝理氣 공예이기》는 이와 기의 관계가 불안전한 공예의 현상을 해소하고 일체성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대 미술의 산만성과 디자인의 완고한 경계에서 공예의 존재를 위시하고 탈공예 시대를 조기에 수습하고자 하는 의도 또한 숨어 있다.
이번 전시에 동지적 의식으로 참여한 공예가 11인의 작품에는 자연의 물질성을 탐구하고 그 기운을 가다듬어 ‘공예이기’의 현대성을 완연히 드러나게 하려는 각별한 노력이 배어있다. 참여 작가들이 이기론(利己論)의 체화를 통해 공예가 새 몸으로 거듭날 수만 있다면, 전시 《工藝理氣 공예이기》의 역할과 가치는 다한 것으로 보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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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3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7길 23 지하 1층
화-토 10:30 - 18:00 (일, 월 휴관)
주최 | 아트스페이스3
기획 | 육상수, 이동훈
工藝理氣 공예이기
1.11 – 2.4
2023
Art Space 3 gallery, Seoul



동시대 떠오르는 예술가들과 매 시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아트페어, <The Void - art show(더 보이드)>의 오프라인 아트쇼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 연희동 소재 연희예술극장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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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oid - art show
2022. 10. 15 (SAT) - 10. 23 (SUN),
※운영시간 : 평일/일요일 : 11시~19시 - 금/토요일 : 12시~20시 (월요일 휴관)
연희예술극장 전관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2-3 B1)
주최 | 나인앤드 9AND
주관 | 보이드 bvoid
기획/총괄 | 이재훈
비주얼/아트 디렉팅 | 최규배 , 3D 디자인 | 킹건, 포토그래퍼/콘텐츠 | 박지민, 퍼포먼스 디렉팅 | 이명, 파트너 | 29cm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The Void - art show
10.15 - 10. 23
2022
연희예술극장 전관 , Seoul

디자인은 ‘생명처럼 스스로 자라고’, ‘숨결처럼 쉬이 스미며’, '나무처럼 깊게 뿌리 내리고’, ‘빛처럼 함께 누리는’ 것입니다. 이 생각을 어떻게 확산할 수 있는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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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5일 (수) - 10월 30일 (일), 11:00–19:00
(10월 10일 한글날 대체 휴무일 전시장 오픈)
매주 월요일 휴관, 10월 11일 휴관
문화역서울284
감독 | 안병학
큐레이터 | 석재원, 김예니, 김한솔
초대 큐레이터 | 김형재/홍은주, 일상의실천, 김건태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후원 | 현대백화점, 두성종이, 윤디자인그룹,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
Public design festival
10.05 - 10.30
2022
Culture station Seoul 284, Seoul









<Circuit Seoul(써킷 서울)>은 패션위크에서 착안한 시스템을 통해 시각예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입니다.
예술의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매 시즌 새로운 작가의 콜렉션을 소개하는 써킷 서울은 움직이는 런웨이 쇼를 통해 작품이 관객에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관객은 쇼 스케줄에 맞추어 'Mover'(무버)의 런웨이를 순환하는 작가별 콜렉션 쇼를 관람할 수 있고, 쇼가 진행 중인 작품 이외의 모든 작품은 오리지널과 에디션에 구분없이 'Capture'(캡쳐)에서 관람 및 주문·픽업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콜렉션은 룩북의 형식으로 온·오프라인에 아카이빙 및 배포되며, 이는 'Buffer(버퍼)'에서 관람 및 체험됩니다.
매 회 새로운 작가를 선보이는 써킷 서울은 예술의 생산자, 실천자, 수용자에게 지속적인 환기와 순환을 위한 모멘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Circuit Seoul #2 Omnipresent는 동시대의 중요한 어젠다로 대두된 실물 작품과 가상 작품을 함께 선보이고, 각기 다른 존재성에 대한 인지-경험-소장에 관한 이야기를 촉발하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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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4 (WED) - 8. 28 (SUN), 12:00-20:00
Loop Station Ikseon (루프스테이션 익선)
주최 | 오아에이전시
주관 | 써킷 서울
기획 | 윤영빈, 신수정
아트 디렉터 | 필립 킴, 파트너 브랜드 | desk desk, 공간 파트너 | 루프스테이션 익선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Circuit Seoul #2
08.24 - 08.28
2022
Loop Station Ikseon, Seoul